강원도 춘천 가볼만한곳 애니메이션박물관 아이도 어른도 재밌는 서울근교 여행 여기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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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가볼만한 애니메이션 박물관, 여기도 매우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오래전 초등학교 겨울방학 때는 동네 만화방에서 만화책을 잔뜩 빌려와 따뜻한 안방에 엎드려 시간 모르게 읽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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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이가 들어서 만화책을 읽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가끔 한밤중에 TV에서 본 애니메이션은 푹 빠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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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에즐기고아이들의학습효과도높이고싶다면이곳만큼매력적인곳도쉽지않을것같습니다.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애니메이션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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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 걱정인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을 선뜻 떠나기는 쉽지 않지만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고 마음껏 이런 좋은 곳으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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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며칠 전에 춘천이 볼만한 애니메이션 박물관에 가봤는데 꼭 아이들만 좋아하는 곳은 아니었어요. 어린이에게는 동화적인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추억을 주는 특별한 놀이터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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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춘천을 혼자 여행하며 찾은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그랬습니다. 그곳을 찾을 때는 추억을 위해 찾은 곳은 아니었지만 인터넷에서 가장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니 그곳이 순위에 올랐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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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역에서 거기까지 가는 시내 버스를 타면 약 30분밖에 안 걸렸어요. 서울에서도 ITX 청춘을 이용하면 당일치기 여행에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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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런 곳이 있었니? 보기에도 멋진 건물이었지만, 다양한 견학 시설이 있어서 아이들과 찾기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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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볼거리인 애니메이션 박물관 건물 앞에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반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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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성인이 6천원, 남다른 가격이지만 그래도 꼭 이유가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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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안에 들어 보면 1층과 2층까지 연결된 상당히 잘 만들어진 박물관이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라서 더 재밌고 관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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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역사부터 다양한 자료까지 가득합니다. 입구부터초기애니메이션작품이나포스터,촬영용카메라,영사기등방대한자료가또다른볼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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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오픈했다고 하지만 왜 지금까지 이곳을 몰랐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지금 이렇게 잘 만든 춘천 가서 보기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다시 새 단장을 거쳐서 2018년 9월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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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고, 자극하고, 만지고, 놀아보자는 멋진 컨셉트도 멋져요. 그래서 단순히 보기만 했던 다른 박물관과 달리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있어 분주하게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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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애니메이션의 역사에서 시작합니다. 1892년에 만들어졌다는 프랑스의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셀 애니메이션과 컬러 애니메이션 장편 애니메이션 등 애니메이션의 역사의 흐름을 흥미 깊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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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층에서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2층에 있는 애니메이션 미로 속에서 자기 길을 탐색한 뒤 체험 공간에서 누구도 애니메이터가 되어 보는 코스로 즐기는 것이 이곳을 제대로 즐길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층에는 너무 오래 전 극장 영화 간판을 그리는 모습도 재현하고 두고 있고 내가 어렸을 때 자주 방문한 70년대 만화방도 재현하고 두었습니다. 사실 그곳에서는 만화도 볼 수 있었어요.​

춘천에 가볼만한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어른들의 사랑을 받을만한 공간이다. 추억의 장소로 말이야. 로보트 태권브이부터 한국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까지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계단을 따라서 2층에 올라가면 미국과 일본 등 세계의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 전시한 세계관이 미로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밀림의 왕자 레오 등 낯익은 캐릭터들이 눈길을 끈다. 정말 그때는 그 영화에 푹 빠져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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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2층의 체험 공간입니다. 제가 사운드를 제작하는 폴리 아티스트 체험, 애니메이션 기법을 체험하는 핀스크린 체험 등이 특별한 즐거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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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인가요? 달리라고 하니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더빙 체험에 가 보는 것도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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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가서 보기 애니메이션 박물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에는 한국 거의 박물관이 쉬었습니다. 이쪽도 그렇습니다.​

견학을 마치고 근처에서 춘천에 오면 맛봐야 한다는 닭갈비와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혼자서도 먹을 수 있어? 그게 가능했어요. 이처럼 닭의 갈비 구이 한그릇과 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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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서 더했을 수도 있지만, 조금 탔어도 잘 구워진 매콤한 닭갈비가 입안에서 녹아요. 가격은 닭갈비 구이가 12000원, 맥 스( 매콤한 옆)은 7000원, 혼자 먹는 식사비로 19000원이면 조금(?) 많은 투자이지만 여행의 또 다른 행복하잖아요.​

이어서 먹은 담백한 맛의 막국수도 뚝딱 해치웠습니다. 지금은 혼자서도 잘 먹는 제가 잘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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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다녀온 춘천관광지 애니메이션박물관은 한겨울에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추억을 소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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