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기다리며 읽기 좋은 책 [초등 3-4학년] 『기호 3번 안석뽕』 ❓

개학을 기다리며 읽기 쉬운 책 2편!초등 쥬은학뇨은 독자에게 추천하는 동화 『 기호 3번 안 석 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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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코르타, 소리 질러라, 운동장 등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진현민 작가의 작품입니다.​ 제17회 창비 좋은 어린이 본 대상 수상작에서 초등 3~4학년부터 5~6학년까지 읽기 좋은 책입니다.

무엇 하나 자랑하지 못하는 시장 떡집 아들 안석봉은 얼떨결에 전교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됩니다. 안석봉은 어느새 공부 못하는 아이들, 돈 없는 집 아이들을 대변하며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는데요. 교문 앞에서 한복을 입고, 붓 글씨를 쓰고 민요 메들리를 흘리고 떡을 휘두르는 기상천외한 선거 운동에 아이들은 점점 열광하는 시작!​ 또’수학 시간을 줄인다”수학 여행은 싼 곳에 가”1학년 엄마들에게 급식 도우미 좀 안 시켜면’ 같은 상쾌한 공약들이 등장합니다. 아들은 전교 회장이 되든 말든 시장 건너편에 들어선 대형마트 때문에 걱정스러운 부모의 무관심 속에 분투한 안석봉. 그러던 중 대형마트와 맞서려는 마트의 딸 백발마녀의 엉뚱한 언쟁을 하다 경찰서에까지 불려갑니다. 우여곡절 끝에 실시된 선거에서 과연 안석봉은 전교회장에 당선될 수 있을까.긴장감 넘치는 초등 학교 전교 회장 선거 선거 과정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각!​ 『 기호 3번 안 석 폰 』에서 아이들이 벌이는 전교 학생 회장 선거의 모습은 실제의 어른들의 선거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작가는 매서운 시각으로 실제 선거 과정에서의 부끄러운 모습을 전교회장 선거에 그대로 담아 보여줍니다. 뭐 하나 되는 것도 없고 잘생기지도 않고, 부잣집 아들이 아닌, 그런 아이 안석상, 그러나 힘껏 응원해 주고 싶은 아이 안석상이 벌이는 전교회장의 선거분투기를 보면서 독자들은 과연 안석상이 담임선생님의 불신과 다른 후보들의 비방, 그리고 자신에 대한 자괴감을 극복하고 전교회장에 당선될 수 있을지 설레는 마음으로 흥미진진진진하게 선거과정을 지켜 나가겠습니다.재래시장을 지키는 떡집 아들 안석봉! 아이들도 마땅히 알아야 할 사회문제를 들춰내는 실제 재래시장 앞에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거대자본이 골목상권을 위협하는 것은 이미 사회문제로 거론된 지 오래다. 『 기호 3번 안 석 폰 』는 이러한 사회 문제가 아이들의 삶에도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는 점을 자연에 보이고 줍니다.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만 오가며 책만 보고 있어서는 알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것에 흥미를 갖게 해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계’라는 곳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날카로운 문제의식을 잘 풀어내는 작가의 의식과 솜씨를 신뢰한다. _ 제17회 창비’ 좋은 어린이 책’심사 평가에서 ​”내가 항상 관심 있는 것은 이 같은 것 같아요. 너무당연하다고느껴지는지점에대해서정말당연하지?이렇게물어보는역할을하고싶었던것같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들이 소외되는 상태와 구조에 대해 우리는 왜 이렇게 소외되는 걸까?이렇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한번씩 누르는 역할을 하면 된다는 거죠. 큰결과를가지고큰변화를온다고믿지않지만그래도누군가가그러면좋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의무로 했다기보다는 아주 즐겼던 것 같습니다.작가 인터뷰에서 진현민 작가와의 인터뷰! 이하에 전문을 봐 주십시오.

​ ⭐ 『 기호 3번 안 석 폰 』도 쿠푸 활동인지를 소개합니다!책을 읽은 뒤 아래의 링크에서 파일을 내려받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재미 있는 독서 체험을 하고 보세요.

​ ⭐ 『 기호 3번 안 석 폰 』을 한학기에 한권 읽기 수업에서 어떻게 읽을지 더 상세한 활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