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갤러리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전 ‘My winter story, 숲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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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기간 2019.11.29~2020.01.06입장 시간:매일 10:30~19:00(백화점 휴죠무시 휴관)무료 전시 롯데 갤러리, 인천 터미널점 2020.12.05~2020.01.12롯데 갤러리 부산 광복점 2020.01.4~2020.02.06 ● 전시 내용의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고 있다. 행복을 위해 주어진 일에 몰두하거나 사람들과의 관계에 주력하지만 극히 평범한 저녁식사 중에도 번쩍 올려다본 청명한 하늘과 스치는 만남, 그리고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속에 편안함과 따뜻함은 숨어 있다. 북유럽 작가의 그림 속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과 소박한 삶의 이야기, 숲길을 걸으며 만나는 자연과 동물이 담겨 있다. 소소한 일상의 작은 즐거움에서 행복을 찾는 습관은 이들에게 편안함과 안식을 뜻하는 피게(Hygge)의 삶을 선물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아끼고 평범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것이야말로 연말연시로 분주한 도시인의 삶에 필요한 선물일 것이다. 이번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의 전시는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북유럽 작가 네명 원화 100여점 등 총 150여점의 작품과 그림책이 소개된다. 일상의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북유럽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상하고 크리스마스에서 오는 행복이라는 뜻의 유레피게(Julehygge)의 시간을 선사하기를 바란다. 롯데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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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Margrethe Kjærgaard (안나 마거릿 키에르가드,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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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작가 앙나마가레이토키엘이 걸린 2002년에 덴마크 로열 데니스이데자잉슥ー루를 졸업한 뒤 폴란드 크라코프, 바르샤바 대학에서 유학한 뒤 귀국하고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연필, 수채물감, 종이컷, 판화 등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그림책의 줄거리 흐름과 감정선을 세심하게 그린다. 2016년에는 덴마크’문화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수상,’아트 펀드 그랜트’을 수상했고, 보름 호른에 이사한 후 세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포스터 외 교육 교재 등의 일러스트 작업을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9년 1월 덴마크에서 출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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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a Bondestam(린다 본드스텀,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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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일러스트 작가 린다 본드·스탐이 100권 이상의 어린이 책의 대표 작가 스웨덴의 작가·울프 스택(Ulf Stark) 다른 많은 작가들과 협업하고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실시했다. 린다는 독특한 콜라주 기법, 따뜻하고 다이내믹한 색감, 유머가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작가와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가다. ‘Astrid Lindgren메모리얼 총리’외에 2017년’Nordic Council의 어린이와 청소년 문학 상’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울프 스택과 함께 스웨덴의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 최우수 상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My little small(저자 Ulf Stark)와 Rosabel(저자 Malinkivelä)의 일러스트레이션 40여점을 선 보인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의 삶에서 더불어 살기를 중시하는 린다의 철학이 담긴 재치 있는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을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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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i Pikkujämsä (마티 픽얌사,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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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픽얌사은 핀란드 헬싱키의 알토 예술 대학을 졸업한 후 20여권을 넘는 그림책의 일러스트 작업과 헬싱키 사노 마트 신문, 잡지, 책 등에서 여러가지 일러스트 삽화를 그리며 왔다. 또한 마리메코, 카우니스테, 쌈지 등의 브랜드와 협업했으며 리빙용품, 패브릭 등의 아트 상품 제작에도 참여했다. 순수 회화 창작 작업을 하고 핀란드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전시 활동 열심히 하고 있는 그는 2011년에는 ‘Rudolf Koivu상’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State Prize of art’을 수상했고, 2019년도에는 ‘올해 핀란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현재 핀란드 Hanaholm cultural center에서 개인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마티 픽얌사의 나무의 부조 작품 60여점과 페인팅 20여점이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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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 Sjödin(제니 스위딘,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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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태생의 제니 스위딘은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다.제니는 스웨덴에서 그래픽을 전공하고 2논 건 그래픽 아티스트로 일하다 영국의 펜팔 모스 아트 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를 취득한 뒤 런던에서 일러스트로 활동했다. 스웨덴에 귀국한 뒤 2017년도에 그림책 Dancing with the Northern Lights을 출판하게 되고,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에 공식적인 데뷔를 했다. 부모를 잃은 아이가 슬픔을 딛고 어떻게 희망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아이들의 동심을 공감 있게 표현해 그림책의 주인공의 상상의 세계로 초대받은 느낌을 준다. 현재는 어린이 책을 집필하고 삽화 작업을 하고 스톡홀름에서 30분 떨어진 평화로운 항구 도시 아키페루라코에서 한살 반인 딸과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제니의 딸 사가는 작가의 상상력의 원동력이라고 한다. 이번 전시에는 Dancing with the Northern lights의 일러스트레이션이 전시될 예정이며 작가의 스케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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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니까 사람도 많고 아이들도 많고 약간 산만한 분위기 였지만 아이들의 그림을 아이들과 보니까 느낌은 좋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