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아가야 김코야기 무코야 #40 : 초기 이유식 냄비 이유식 쌀가루 이유식 (2) 소고기 미움 (ft. 쇠고기 큐브 만들기

 아기가 태어난 지 178일째부터 시작된 이유식▲초기 이유식=4일의 쌀 미음을 마치고 쇠고기 미음에 돌입했다.

시중에서 이유식을 한다면 초기부터 시중에서 이유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초기 이유식 재료를 가장 깨끗이 닦아야 하기 때문에) 어쩌다 초기 쌀가루를 사서 초기 쌀가루를 산 김에 쇠고기를 사야 할 때 초기 이유식 쌀 미음에 이어 쇠고기 미음까지 만들게 된 것이다.

이유식 1일(178일) : 쌀버릇 40+분유 120

이유식 2일(179일) : 쌀꾸엔 30+분유 120이유식 3일 (180일) : 쌀꾸엔30+분유120이유식 4일(181일) : 쌀꾸엔 30+분유 120

4일간 일관성있게 쌀 미음과 분유를 마셨다 🙂 흐흐흐
시중에서 파는 이유식에 쇠고기를 추가로 넣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나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되도록 먼저 쌀가루를 구입했으니 쇠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한 만들어 보자고 해서 초기 이유식 쇠고기 미음도 만들어 보았다.
안녕 아가야 김꼬 이야기 #40. 초기 이유식 냄비 이유식 쌀가루 이유식 (2) 소고기 미움(ft. 소고기 큐브 만들기)
초기 이유식 소고기 미음 준비물(3회분)
쇠고기 안심 15~20g 물 320ml (350ml가 적당…) 쌀가루 15ml 차가운물 100ml
믹서기 냄비 2개(소고기 조림용 이유식 만들기용)몸(거름망)이유식 용기 3개 스패츌러&멀티스푼육류용 도마&나이프
3회분의 초기 이유식 쇠고기 미음탕에는 쇠고기 15~20g이 들어간다 (1식당 5g)
그런데 슈퍼마켓에서 쇠고기 20g밖에 살 수 없기 때문에 쇠고기 안심 100g(정확히는 114g)을 구입해 왔다.
1) 어떻게 안심?가장 부드럽고 지방이 적은 부위아직 아기는 소화력이 부족해 기름이 적은 안심 부위가 이유식에 좋다고 한다.
2) 왜 덩어리야?이유식용 쇠고기는 덩어리째 사는 것이 좋지만 고기의 경우 어느 부위인지 정확히 알 수 없어 덩어리에서 지방을 다시 빼는 것은 어렵다는 것.
3. 냉장보관과 냉동보관, 냉장보관은 하루 냉동보관은 1~2주가 좋고 길면 3~4주도 괜찮다고 한다.
저는 신선한 게 좋아서 100g 구입, 유분제거 6개의 큐브
4. 초기 이유식 소고기 큐브를 만드는 초기 이유식 소고기 미음을 한번 만들려면 1520g들이 들어가므로 냉동 보관용으로 소고기 큐브를 만들어야 한다.냉동 보관용 쇠고기 큐비를 만드는 방법에는
1) 생고기를 큐브에 보관 2) 생고기를 랩에 싸서 보관3) 삶은 고기를 큐브에 보관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현재 이유식 전반을 만드는데 참고하는 책인 ‘삐뽀삐뽀119 이유식책’은 수육을 큐브에 보관, 한 그릇 분량의 이유식책에서는 생고기를 큐브에 보관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 이유식 관련 유명 블로그를 찾아보니 생고기를 랩에 싸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었다.
많은 고민 끝에 초기:생고기를 큐브에 보관 and 랩에 싸서 보관 중기 후기:삶은 고기를 큐브에 보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초기에는 그래도 이유식을 만들 때마다 소고기를 새로 삶아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초기 이유식을 사용한 쇠고기 큐브를 만들어 보관하다

114g 정도였는데 000원 우리 애 맛있는 거 좋은 거 많이 먹어

여기에서또지방이나힘줄부분등을칼로제거해야한다.

육류용, 야채용, 과일용, 생선용도마와 식칼을 구분해야 한다는 얘기로, 새로 구입한 두대고추 이유식 도마(5개를 사면 도마꽂이가 덤이라고 했는데 남편이 따로 사줬다고 한다.)

이유식칼로 유명한 퓨어코마치칼도 야채용, 육류용을 2개 주문했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도마 색깔에 따라 철펜에 육류용 과일용 등의 그림을 새겨 틀리지 않도록 했다.

초기 이유식 쇠고기는 어떤걸 구입하고 어떻게 손질해서 어떻게 보관할까? 제가 했던 방법 두 가지를 공유를 해서…blog.naver.com 초기 이유식 쇠고기 손질과 큐브 보관 방법은 밥솥 이유식 관련 책까지 낸 그의 블로그를 참고했다.

잘못 찾은 정육점에서 사온 한우 안심 114g을 도마에 펼쳐 올린 뒤 기름기가 많아 보이는 부분을 잘라줬다.

생각보다 제거한 부분이 적어서 안심했다.

소고기 큐브용으로 소분하기 위해 저울과 실리콘 큐브를 세트

1520g 범위 내에서 쇠고기를 소분했더니 큐브 6개 분량이 나왔다.큐브 1개가 이유식 3일분이므로 18일분의 소고기 큐브

실리콘 큐브에 넣은 달걀 마냉동 보관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쇠고기가 얇아서 혹시 잘 안떨어질까?안나 블로그처럼 랩에 평평하게 싸서 지퍼백에 넣어서 냉동보관함

남편은 나중에 랩이 떨어지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실리콘큐브에 보관하면 어떻겠냐고 해서 이번에는 지퍼백, 다음에는 실리콘큐브에 보관하고 둘을 비교하도록 하겠습니다.
초기 이유식 소고기 미음 만들기
1. 쇠고기 15~20g 핏물 제거

전날 미리 해둘까 하다가 아침에 아기보다 먼저 일어나 초기 이유식 쇠고기 미음을 담그기 시작했다.

우선 쇠고기 냄새를 없애기 위해 찬물에 담가 피를 빼야 한다.근데 너무 오래 담가두면 철분이 빠진다고 해.각종 블로그 리뷰를 참고해 찬물에 40분 정도 담가 피를 제거해 줬다.20분쯤에 물을 갈아 넣다.
2. 피를 제거한 쇠고기를 끓는 물에 푹 삶아준다(쇠고기 국물은 나중에 사용해야 하므로 버리지 말 것)

생수 320ml(젖병으로 계량)를 넣고 물이 끓으면 피를 제거한 소고기를 삶아준다.이따가 소고기 국물을 200ml 정도 써야 하니까 물을 많이 넣어준다

쇠고기를 넣으면 고기에서 나온 거품이 올라가므로 그 거품을 국자로 제거해 준다.
쇠고기를 끓인 물은 나중에 미음을 끓일 때 사용하므로 버리지 말고 식혀둔다.
다만 자신의 경우 320mL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 끓였는데 거품을 다 빼면 175mL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에 만들 때는 350mL 정도 넣는 게 적당할 것 같다.
3. 소고기 삶+쇠고기 수프 100ml를 믹서에 넣은 후 잘게 부순다.

집에 있던 미니 믹서기를 예사로 씻은 후 쇠고깃국 100ml와 삶은 쇠고기를 넣고 푹 갈아준다. 우리 미니 믹서기의 경우 1단계 & 2단계가 있고 2단계로 2분간 갈아준다.

고기 스무디 완성

믹서에 100ml 넣고 남은 소고기 스프를 약 75ml 남기고 물을 25ml 추가했다.

4. 쌀가루 15g을 찬물 100ml에 넣고 녹인다

쌀 미음을 담그는 듯 차갑다 100ml에 쌀가루를 섞어서 잘 섞는다.

5. 쌀가루 찬물에 깨끗이 끓인 쇠고기와 남은 소고기 국물을 붓는다
6. 센불에서 끓여 스파츌라로 저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 약한불에서 서서히 줄이고 점성이 생길 때까지 계속 젓는다.

향은 정말 수육 냄새였어(수육을 갈아 만들어서..?)

7. 체로 친다

소고기 덩어리가 얼마 안 남아서 다행이다!

8. 조리된 이유식은 이유식 용기로 소분하는

9. 열기가 식으면 냉장 또는 냉동 보관

저는 당일 만들어서 한 끼 먹이고 손두개는 냉장보관중

야채가 1종 들어가기 시작하면 전날 밤에 다시 끓여야 할지도 모르는 초기 이유식 소고기 미음을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피빼기 40분 조리 40분 설거지 십 분
총 50분(혈수제거는 찬물에 담가두기만 하면 되므로)
설거지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는데 믹서기, 냄비, 채반, 스파츌라등 여러 종류를 빨다보니 오래걸린 느낌…

우리아이 태어난지 182일, 이유식 5일째, 첫 소고기 미음

이유식 5일(182일) : 소고기 미우 무30+분유160

쇠고기를 섞은 뒤 설거지를 하는 데 50분이 걸리면 이유식을 먹이고 실리콘 아게이트를 떼고 입을 닦은 뒤 바로 분유를 먹이고 설거지는 뒷전이다.
이유식을 먹는 모습은 매우 예쁘지만 분유만 먹일 때보다 손이 많이 가는 경우는 많다.이유식뿐만 아니라 유아식, 나중에는 부모님과 함께 집밥을 먹으니 앞으로 열심히 요리연습을 하자.(친한 언니가 유아식은 힘든 사람 밥이면 같은 반찬이 나오면 먹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는…)
초기 이유식부터 시판이 유식하려고 했지만 일단 될 때까지 해보자!
앞으로 더 맛있게 먹어.
오늘도 제 포스팅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