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칼럼] 수시러들을 위한 스터디 플래너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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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스눈 교육 서포터즈 이삼입니다. 오늘은 각종 수행평가와 대회에 집중하고 정시 준비까지 덤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수시러 분들을 위한 플래너 관리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플래너관리법은개인마다특성이너무다르고사실상선배들의조언을들어도나랑맞지않는부분이있을텐데요. 오늘 제가 알려드릴 스터디플래너 관리법은 번거로움이 많지만 만약 할 때는 확실히 하고 싶은 수시분, 각종 대회와 수행평가가 많고, 또 내신과 만일을 대비한 수능까지 한꺼번에 보고 싶은 의욕 넘치는 수험생을 위한 비결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하루의 스타트를 스터디 플래너로 처음 봅시다. 저는 아침에 자습실에 도착하자마자 항상 플래너를 펼쳐놓고 그날의 일과를 대충 정리하고 시작했습니다. 플래너를 쓰는 건 길어도 10분인데 10분을 투자하고 하루 일과를 충실히 할 수 있다면 맛 보고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또 저는 스터디 플래너를 제 분신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항상 지니고 다녔고 각종 수행평가나 대회, 조별모임, 내신 스케줄이 생길 때마다 모두 플래너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그때그때 여기저기 정리하다 보면 나중에 못찾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기간을 놓칠수도 있기 때문이죠. 내신과 수행평가, 대회, 수능까지 모든 일정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었던 제 팁은 뭐니뭐니해도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의 플래너에 모든 것을 압축해서 적어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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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이 지수눈에서 제공한 스터디 플래너와 보통 팬시 숍에서 팔고 있는 스터디 플래너를 모두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하루 공부 계획을 플래너에 어떻게 쓰는지 살펴볼까요?​​

저처럼귀찮고항상구체적으로세웠던계획을그대로지키기어렵다는분들은그날아침에일어나서하고싶은과목과양을스터디플래너에게적어두면좋습니다. 그 일국어 공부를 하고 싶다면’국어 이지 변형 특강 해결하는 ‘와 함께 문제집의 이름까지 적도록 과목은 2~3과목 정도로 간략하게 적어 두는 게 좋습니다. 과목의 수가 적은 결정된 페이지 수가 없으면 부담이 적고 공부를 시작하는데 좋을 뿐 아니라 공부할 때 중요한 것의 하나는 “끈기”이라 1,2쪽만이라도 그 날 공부하면 성공한 셈이죠.​​

카테고리화는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과목 분류뿐만 아니라 수행평가, 대회, 질문 등과 같이 자신에게 필요한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표시하면 내신과 수행평가, 대회를 모두 준비하는데 편리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교무실에 올라가서 질문해야 하는 것, 교무실 앞에 있는 대회일정 확인 등은 ‘생활’이라는 카테고리로, 대회나 수행평가 등은 ‘별’ 카테고리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플래너에게 이것저것 중구난방으로 할 일을 작성하다 보면 수행평가자료 제출 등 그 날까지 해야 할 항목을 놓치는 경우가 생기거나 시간분배를 잘못해서 절박하게 시간을 남겨서 긴급하게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플래너를 쓸 때는 꼭 해야 할 일부터 순서대로 써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 날 반드시 해야 하는 부분(수행 평가 대회 등)을 맨 위에 써서 그날 하고 싶은 공부는 그 아래 2~3과목 정도 간략히 적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수행평가처럼 중요한 일정의 경우, 진한 형광펜으로 표시해 놓으면 더 놓치지 않고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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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고 즉흥적인 성격이었던 저는 공부량을 지나치게 구체적으로 정할 경우 그 항목을 마치느라 다른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성취감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량을 적당히 또는 적게 잡으면 플래너에 세운 계획만 공부를 다 끝내면서 항목 옆에 체크하는 성취감도 느껴지고 학습량도 점차 늘려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날 공부하는 량을 항목에 쓰면 아래의 공란에 “모든 공부를 마치면 추가로 공부”를 설정하고, 그 항목까지 마치고 성취감은 2배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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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플래너인데이것저것해야할일을다적어놓으면막상중요한공부시간확인이어려울수도있습니다. 그래서 스톱워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매일 내가 공부한 시간을 과목별로 정리하고 일주일이 끝나면 주말마다 과목별 총 공부시간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주에 특히 많이 공부한 과목, 또는 상대적으로 적게 공부한 과목이 있으면 그 다음 주에 부족한 과목의 공부 시간을 늘리는 등 공부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힘들지만 참고 아픈 몸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힘들 땐 푹 쉬었다가 일어나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공부하는 게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효율적이라는 건 다들 알 수 있을 겁니다. 고교 3이면 1년 고교 2라면 2년을 장기간 롱런 해야 하는데 좋은 체력 싸움이라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플래너를 쓸 때도 그날 컨디션이 너무 나쁘면 과감하게 점심 일정에는 푹 잔다, 저녁 시간에는 오늘은 조기 취침처럼 자신을 위한 일정을 세워줍시다. 그게 내일의 저를 위한 자극제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이렇게 플래너 관리 팁을 알아봤는데요! 어디까지나 제가 소개한 플래너 관리 팁은, 저처럼 귀찮아 하는 성격이나, 이것저것 신경쓰고 싶어하는 수시자들을 위한 것입니다.대학입시공부를체계적으로하는정시제방이나계획이구체적으로세워지는분들과는잘맞지않을수도있습니다. 또플래너관리팁을모두그대로따라하기보다는이중에서나에게맞을것같다는부분만골라서활용해보는것도좋습니다. 그럼 누군가에겐 제 팁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다음 칼럼에서 또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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