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손님, 포도막염과의 동거: 투병기 1화
정말이지,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왔을 때의 당황스러움이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포도막염’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제가, 이제는 이 낯선 질환과 꽤나 깊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눈 안에서는 꽤나 격렬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동시에 두려움이 앞섰는데요. 앞으로도 재발 가능성이 있다는 말에, 평생 조심하며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은 막막하기도 합니다. 어느 겨울날, 엇갈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