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통증후군, 뭉친 목과 어깨, 근육통이 아니라면

근막통증후군, 뭉친 목과 어깨, 근육통이 아니라면

근막통증후군, 뭉친 목과 어깨, 근육통이 아니라면

안녕하세요 참봉성형외과입니다.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 중에서 목에 담벼락이 걸린 것 같다고 하시거나 어깨 근육통이 계속된다면서 근 이완제도 드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 통증이 지속되면 불쾌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늘은 주로 뒷목, 어깨, 허리 등 주요 관절 부위에 나타나는 근막통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막통증후군이란?이것은 근육통과는 다른 질환입니다.

다만 근육통과 비슷한 증상에서 시작하지만 단순한 찜질이나 진통제 또는 근육 이완제 등을 투여해도 호전되는 근육통과는 달리 반복 사용으로 재발성 소인을 띤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고 투명한 막인 근막에 갑자기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면서 급격히 수축을 반목하고 근막이 굳어져 통증 유발점을 생성합니다.

이렇게 통증 유발점이 특징적인 것이 근막통 증후군입니다.

이 질환은 근막이 굳어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근육에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대부분 뒷목, 어깨, 팔, 허리 쪽 근육에 많이 발생합니다.

반복적인 사용으로 관절 주위 근육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증 부위와 인접한 관절 질환을 함께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초기에는 근육과 근막에 의한 통증으로 인한 증상만 치료하면 되지만 지속되면 근막통증후군으로 진단되고 이후에도 관절과 근육증상을 동시에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목과 어깨 부위는 반복적으로 목과 어깨 근육통이 있을 때 목 디스크에도 영향을 주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에 대한 연구는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보통 치료 경험으로 보면 목과 어깨 근육통 양상으로 3개월 이상 지속되면 근막통 증후군으로 의심될 수 있고, 이런 경우는 목 디스크와 목 관절 손상이 일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내원 후 검사를 해 보면 초기 목디스크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근육통만 치료해서는 치료가 잘 안 되고 목 디스크를 동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종은 경과하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빠른 소실을 보이지만 몇 달 이상 지속되면 디스크나 관절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꼭 병원에 내원하여 함께 확인하고 진단해야 합니다.

근막통증후군의 특징먼저 통증 유발점을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통증 부위 인접 부근에 통증이 여기저기 도는 특징이 있어 통증 유발점에서 먼 부분까지 통증이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목 뒷부분만 아프고 점차 어깨가 뻐근해지고 등에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둘째, 통증이 오래된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관절 주위의 관련 증상으로 인해 관절 주위 통증과 저림이 발생할 수 있으며 관절통으로 오인될 수도 있습니다.

셋째, 근막통증후군이 심해지면 바늘에 찔리거나 타는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고 덥지도 않은데 식은땀이나 털이 구겨지는 것 같은 자율신경 이상 증상도 동반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냉증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막통증후군 진단진단은 너무 어려워요. 이유는 엑스레이, MRI, 신경학적 검사 등에서는 이상 소견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의사의 임상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영상에는 이상한 점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직접 주사치료를 시행하여 통증이 소실되는 방법에 따라 반응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병원에 계신 환자의 경우 대다수가 동반된 관절질환을 가지고 있고, 일부 소규모 환자만이 근육 자체의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근막통증후군은 뚜렷한 원인이 없으며 여러 부위의 통증이 발생하는 섬유근통과 같은 희귀질환과도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특히 목디스크와 디스크로 인한 이차성 근막통증후군과도 감별진단이 매우 중요하며, 디스크나 목디스크를 동반할 경우 디스크 치료가 선행되어야 증상이 소실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근막통 증후군 자체만 치료해서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데요. 이런 경우 치료 순서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 되며, 따라서 반드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진료 및 치료가 필수입니다.

근막통증후군 치료치료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1차성이냐 2차성이냐에 따라 진단에 맞게 치료하게 됩니다.

일차성 근막통증후군의 경우 초기의 경우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만으로도 호전되지만 상태에 따라 초음파 유도하 주사치료를 시행하여 원인 병변을 직접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 경과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음파 유도 아래 주사 치료의 경우에는 근막 통증 증후군 통증 유발점을 찾고 병변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고 근육의 경직을 풀어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 방법인 직접 치료에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근막 통증 증후군이 반복된 경우 체외 충격파 또는 온열 치료와 냉찜질을 이용한 물리 치료를 실시하면서 동시에 도수 치료 같은 재활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만, 대다수의 단순한 경우는 3~6주 이내에 호전하는 경과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사 치료 후에도 반복해서 나타나는 경우는 주사보다는 재활을 쓰고 치료하고 체외 충격파 치료와 도수 재활을 병행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체외 충격파 치료의 경우는 충격파 에너지를 통증 유발점으로 전달하고 근육 경직을 풀고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켜서 치료하고 있어 도수 재활 치료로 인해서 경직된 근육을 느슨하게 근력을 강화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차성 근막통증후군의 경우 관절 및 디스크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이며 관절 및 디스크를 먼저 치료한 후 치료함으로써 급속한 호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차성이 의심되면 관절이나 디스크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 정화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근육통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질환인 근막통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만성화될수록 재발 빈도가 많아지고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초기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이차성으로 허리디스크나 관절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 관절을 더 악화시키지 않도록 6주를 넘지 않는 기간 내에 치료나 재활치료를 하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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